전북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2006년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전북중소기업청(청장 양평식)은 ‘2006년 쿠폰제 컨설팅 지원사업’에 많은 중소기업의 참여를
당부했다.

쿠폰제 컨설팅 사업은 유망하기는 하지만 자금력이 약한 중소기업의 경영혁신을 촉진하고 컨설팅 산업의
건실한 성장 여건을 조성하기 위해 지난해 시작한 사업이다.

이 사업은 △일반과제 컨설팅(30억원)△상시자문서비스(5억원)△혁신과제컨설팅(50억원)△생산성혁신컨설팅(55억원)△창업지원서비스(20억원) 등 5가지로 구분해 지원되게 된다.

지원받고 싶은 기업은 쿠폰제 컨설팅 진행 홈페이지(www.smbacon.go.kr)에
들어가 신청을 하면 자가진단과 사업 점검단의 현장 평가를 거쳐 선정되며 선정 후에는 기업이 직접 등록된 컨설턴트
DB에서 자신의 분야에 맞는 컨설턴트를 지정해 지원을 받는 형식으로 진행된다.

또 각 사업별로 상반기에 50%를 지원하고 집행실적 및
사업평가 등을 고려해 하반기에 50%를 지원할 계획이다.

중기청은 사업 부실화와 투명성 제고를 위해 컨설팅 사업 표준기준을 제정했으며 불공정 컨설턴트에 대해
삼진아웃제 실시, 컨설턴트에 대한 등급제 도입 등 다양한 제도를 도입했다고 설명했다.

한편, 지난해 컨설팅을 지원받은 수혜 기업의 89%가 내용 및 프로세스에 만족했으며 중기정책사업 중 정책자금 지원에 이어 가장 희망하는 사업으로 선정했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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