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전주시]

전주 지역구 장영달(완산갑) 이광철(완산을) 채수찬(덕진)
국회의원과 송하진 전주시장 당선자, 이경옥 시장 권한대행, 시 간부들은 20일 국회에서 간담회를
갖고 2007년도 국가예산 확보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결의했다.

전주시는 이날 내년도 예산과 관련, “1조원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이중 신규사업이 30건 2천128억원, 계속사업이 40건 1조2천516억원”이라고
밝혔다.

전주시는 특히 정치권에 16개 사업, 2천80억원의 예산 확보를 위한 협조를 요청했다. 16개 사업은 △산자부
소관=스마트소재 성형기술
개발사업 등 4개 사업, 126억원 △건교부 소관=북전주(삼례IC) 진입로 확장사업 등 5개 사업, 1천420억원 △문광부 소관=국립 한(韓) 문화 진흥원 건립 등 3개
사업 350억원 △문화재청 소관=한국 무형문화유산전당 건립 등 2개 사업 88억원 △복지부 소관=전주
승화원 현대화사업 38억원 △환경부 소관=전주 자연순화특화단지 조성 58억원 등이다.

간담회에서 장영달 의원은
“주요 사업 예산을 빠지지 않도록 잘 챙겨야 한다”면서 “예산 중간 단계마다 의원들에게 수시로 알려 줘야 성공적으로 확보할 수 있다”고
전주시에 당부했다.

참석자들은 특히 “김제공항이 있어야 전북 발전이 앞당겨질
수 있다”면서 김제공항의 필요성에 동감했다. 이들은 또
교도소 이전 문제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교환했다.

한편 송하진 시장 당선자는 “오늘은 공부하는
차원에서 참석했다”면서 “앞으로 전주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서울=김일현기자 kheins@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