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단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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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전
가야금 독주회

전주시립국악단
수석 단원인 박희전씨가 17일 오후 7시 30분 전주전통문화센터 한벽극장에서 펼쳐지는 ‘우리소리 우리가락’ 45번째 무대에 오른다.

지난 10월 유선미씨의 최옥삼류 가야금 연주를 필두로 11월 송화자 김죽파류 가야금에 이은 ‘유파별 가야금 연주’ 마지막 무대. 이날 연주회에서는
변화무쌍한 장단에서도 들뜸없이 단아하면서도 정제된 완성미가 돋보이는 강태홍류 가야금 연주곡을 들려준다.

계면조
가락의 ‘영산회상’, 17현 가야금을 위한 독주곡 ‘시계탑(작곡 황병기)’ 18현 가야금 독주곡 ‘무지개(작곡 백성기)’와 함께 빗소리, 개구리 소리, 말발굽 소리 등 자연적인 소재를 도입해 리듬 기교가 많은 강태홍류
가야금 산조가 연주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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