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도내 초등 여성부장교사 82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여성부장교사 연찬회’를 가졌다










전북교육청은 지난 23일 전북학생종합회관에서 도내 초등 여성부장교사 820여명을
대상으로 ‘초등 여성부장교사 연찬회’를 가졌다.

이날 연찬회는 성 역할에 대한 의식 전환과 교직사회의 여성 대표성 제고, 여성
부장교사들의 전문성 향상 등을 위해 마련됐다.

연찬회에서는 한국양성평등교육진흥원 강남식 교육팀장의 ‘양성 평등 패러다임의
변화와 성평등사회 구현’이라는 주제 특강에 이어 김수경 완주교육장의 ‘여성 부장교사들의 변화와 혁신을 위한 역량 배양과 직무능력 향상 방안 모색’이라는
사례 발표가 있었다.

최규호 교육감은 이날 격려사에서 “앞으로 여성 교원들이 관리자로서의 자질 함양과 여성 교원 간의 상호 멘토링 및 성취동기
부여로 관리직 진출 기회를 확대할 수 있도록 노력해 줄 것”을 당부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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