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학교의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과 관련, 위생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이
도내 51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실시된다










최근 서울을 비롯한 수도권 지역 학교의 집단 식중독 사고 발생과 관련, 위생과
안전사고 방지를 위한 ‘학교급식 특별위생점검’이 도내 518개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실시된다.

도교육청은 27일 도교육청과 식약청 등이 합동으로 특별점검단을 구성, 도내
767개 초중고교 가운데 직접 조리를 하는 조리학교 518개교를 대상으로 28일부터 내달 10일까지 특별위생점검에 나선다고 밝혔다.

도교육청 교육국장을 단장으로 하는 특별점검단은 광주식약청 합동단속반, 본청 및
지역교육청 학교급식담당자, 식약청의 명예식품위생감시원 등으로 2인 1조의 18개 점검조를 편성, 운영된다.

특별점검단은 이 기간동안 급식시설, 식품 구매와 검수 및 보관 상태, 식품 등
위생적 취급, 종사자 위생 및 안전관리 사항, 음용수 관리, 위생관리 체계 등 8개 항목, 47개 사항에 대해 중점 점검한다.

점검 결과 학교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지적 사항에 대해서는 학교장이 우선 시정토록 하고, 식품위생법 상 법령 위반 사항이 있을 경우 해당 학교에 시정 명령과 함께 시장, 군수에게 통보된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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