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0회 노령봉사상이 선정됐다










제20회 노령봉사상이 선정됐다.

 

전주문화원(원장 김광호)은 전북고속 경리이사 유환상씨(49·전주
호성동)와 이호현씨(39·전주 경원동),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를 올해 봉사상 본상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27일 밝혔다.

유환상씨는
사내 장학회를 설립하고 학자금을 지원한 점을, 이호현씨는 지난 1983년부터 20여년이 넘게 경원동 관내를 매일같이
청소해 ‘깨끗한 전주만들기’에 기여하고 있다는 점을 인정받았다.

또한
전주시 여성자원활동센터는 1991년 발족한 이례 도내 보육원 및 영아원, 노인복지시설 등 방문봉사활동은 물론 독거
노인, 소년소녀가장 돕기에 앞장서온 점에 후한 점수를 줬다.

본상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시상금 1백만원이 수여되며, 시상식은 다음달 3일 오후2시 30분 전주코아호텔 무궁화홀에서 열린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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