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도지부 기자회견











민주당도지부 기자회견

선거기간 중 노무현후보
전북 끝내 무산 사과

 

“민주당 노무현후보가 선거기간 동안 전북을 방문하지 못했습니다. 이점에 대해 사과드립니다.”

이는 민주당 전북도지부 김태식지부장이 17일 기자회견에서 노후보의
전북방문 일정에 관한 질의에 답한 내용이다.

김지부장은 “노후보가 당초 전북 방문하려던 때에 행정수도 이전 논란으로 인한 TV토론으로 일정이 취소된 후 방문 일정을 잡지 못했으나 대통령이 되면 더 많은 보답을 할 것이다”며 “노후보의 당선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많은 지지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김지부장은 이번 선거는 어떤 후보를 뽑느냐가 아니라 어떤 정책을
가지고 추진할 후보를 뽑느냐의 의미로 해석해야 한다며 21세기 정책 대안으로 새로운 정치 출범시켜 정치 개혁을 하려는
노후보를 적극 지지해달라고 호소했다.

이어 김지부장은 이번 대선의 특징은 새로운 선거방식 이를 테면 사이버선거,
미디어선거 등으로 과거와 같은 동원선거, 돈선거거 치러지지 않고 있다며 낡은 정치를 청산하고 새로운 정치를 실현하자고 강조했다.

-노후보의 당선은 확실한 가

“노후보의 새정치론 대세론 확산으로 당선은 확실하다고 본다”

-이번 선거에서 노후보 예상 지지율은

“국민의 정부 때인 93%선에 이를 것으로 본다.”

-선거과정에서 어려움이 있었다면

“돼지저금통으로 선거를 치러야 할 만큼
극심한 자금난이다. 자금이 없어 소속 당원들의 선거 자금도 지원을 하지 못했을 뿐만 아니라 국민통합21에도 자금을 지원하지 못했다. 때문에 선거 공조에 상당한 어려움을 겪었던 것이 사실이다.” /김영묵기자 moo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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