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마을금고 전주·완주협의회(회장 이창승)가 생명공제 판매 16년 만에 유효 계약 고 1조원을 돌파, 12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가졌다












새마을금고 전주·완주협의회(회장 이창승)가 생명공제 판매 16년 만에 유효 계약고 1조원을 돌파하는 금자탑을 쌓으며 서민금고로 자리를 확고히 다지는 새로운 계기를 만들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새마을금고 전주완주협의회는 이에 따라 12일 전주코아리베라호텔에서
기념행사를 갖고 앞으로 사업에 박차를 가해 유효 계약고 확대와 금융기관의 중추적 역할 증대, 금고
견실화에 노력하고 서민금고로서의 역할을 더욱 충실히 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이 날 행사에는 김헌백 새마을금고연합회장과 도지부 회장, 정우성 전주시의장, 서제일 완주군의회 의장 임정엽 완주군수, 새마을금고 임직원 등 350여명이 참석했으며 1조원 돌파에 헌신적으로 노력한 임직원에 대한
시상식도 가졌다.

특히 이창승 전주완주협의회장이
전주·완주새마을금고 생명공제 1조원 달성에 헌신한 공로로 김헌백
연합회장으로부터 트로피와 행사지원금 1천만원을 지원 받았다.

또 공제모집 우수 금고 및 직원에 대한 시상에서는 신도새마을금고와 송천새마을 금고가 각각 우수금고로 표창 받았다.

이어 우수직원상에는 김경순씨(서전주새마을금고), 백숙경씨(늘푸른새마을금고), 최진수씨(덕진새마을금고), 김성씨(남전주새마을금고) 등이 선정됐으며, 지부회장상은 양명수 남부새마을금고 부장과 이해민 서전주새마을금고 직원이 각각 수상했다.

이에 앞서 경과보고에 나선 김종만 전주·완주 실무책임자협의회장은 “전주·완주새마을금고는 2005년 말 기준 8천800억
원을 달성해 올해 말까지는 1조원 달성이 어려운 상황이었으나 전주·완주 실무책임자들이 전북새마을금고의 공제사업을
선도하기 위해 1조원달성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지난 6월 26일 드디어 생명공제 1조원 고지를 돌파 했다”고 보고해 박수를
받았다.

이창승 협의회장도 격려사를 통해 “할 수 있다는 자신감과 끊임없는 도전이 있었기에 전주,완주 새마을금고 생명공제 1조원이라는
영예를 안을 수 있었다”며 “21세기에는 우리가 가지고
있는 끊임없는 생각과 고정관념의 탈피만이 살아남을 수 있기에 이번의 성과가 더욱 뜻 깊다”고 말했다.

또 “목표달성은 앞장서 끌어주신
이사장과 실무책임자들 그리고 뒤에서 따라와준 230여명의 직원들이 있었기에 가능했다”며 “오늘 이 행사가 에너지가 되고 풍요로운 삶의 원동력이 되어
새마을금고 내에서도 가장 역동적인 전북지부가 되길 소망한다”고 밝혔다.

이 밖에도 이날 행사에서는 1조원 돌파를 기념하는 축하케익 절단과 함께 건배제의 국악공연
등 자축 한 마당과 직원들의 화합을 다지는 시간으로 진행됐다./박정미기자 jungm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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