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업계가 여름마케팅을 시작했다














자동차업계가 여름마케팅을 시작했다. 특히 자사 자동차를 이용하는 고객을 위해 여름캠프를 열어 리조트와 펜션, 호텔
무료 숙박권과 이벤트, 휴가지 차량 무상점검 등도 실시하고 있다.

현대차는 26일부터
다음달 6일까지 강원도 횡성의 현대 성우리조트에서 ‘2006 현대자동차
썸머 캠프’를 열기로 하고 21일까지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자를 모집한다.

현대차 보유고객 중
420가족, 1천700여명을 대상으로 2박 3일간 열리는 이번 캠프는 참가자들에게 싼타페와 쏘나타 시승차를
무료로 빌려주기도 한다. 또 이 기간 차량 무상점검 서비스와 야외 영화상영, 생태체험 및 별밤체험, 마술·인형극 공연 등 체험 이벤트도 준비했다.

르노삼성자동차도 휴가철을 맞아 7~8월 SM5 보유고객 및 잠재고객을 대상으로 토털 휴가서비스를
제공하는 ‘SM5와 함께하는 매력적인 휴가’ 이벤트를 실시키로 하고
25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

오는 28일부터 8월 20일까지 열릴 이번 행사는
7차례에 걸쳐 560가족, 2천750여명을 초청해 강원도 횡성에 위치한 펜션에서 가족 여름휴가와 야외 바비큐파티, 여름 밤의 가족음악회, 네일 아트 및 페이스 페이팅 등 다채로운
가족 이벤트와 SM5 시승행사, 어린이를 위한 교통안전 교실, 자가 차량 정비 교육 등 독특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이벤트 참가는 SM5 보유
고객은 물론 잠재 고객이면 누구나 르노삼성자동차 인터넷 홈페이지(www.renaultsamsungM.com) 및
르노삼성자동차 영업지점을 방문해 응모 가능하다. 최종 당첨자는 8월
1일까지 개별 통보된다.

기아자동차도 17일까지
기아차 보유 고객을 대상으로 오토 캠핑장 참가자를 모집했다. 고객 차량정비를 위한 무상점검코너도 운영한다.

쌍용 자동차도 고객들이 알찬 여름휴가 계획을 세울 수
있도록 로디우스와 카이런과 액티언, 렉스턴 구입 고객에게 최고 200만원의
여름 휴가보너스를 지원하는 ‘여름 보너스 페스티벌’을 7월 한달 동안 실시한다.

BMW는 7월 중 사륜구동
SAV차량인 X3, X5 를 계약 및 출고하는 고객에게
2박3일 제주도 하얏트 리젠시 호텔 숙박권을 제공하고,
X3, X5차량을 계약, 출고하는 고객에게는 2박3일간 하얏트 리젠 시 제주 숙박권 및 제주 현지에서의 BMW 시승차량이
제공된다./박정미기자 jungmi@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