찬송: 456장











찬송: 456장

성구: 눅23:32-38

제목: 예수님의 위대한 정신을 배웁시다.

 

 예수님께서는 “수고하고 무거운 짐 진 자들아 다 내게로
오라 나는 마음이 온유하고 겸손하니 내게 배우라 그리하면 너희 마음이 쉼을 얻으리라”고 했습니다. 우리가 신앙생활을 오래 할수록 왜 마음에 기쁨이
없고 감사가 없습니까? 무엇이 모자라서 내 삶에 기쁨이 없을까요? 해답은 여기에 있습니다. 예수님을 닮지 않아서 그렇습니다. 신앙의 목표는 예수님입니다.
그러면 예수님의 위대한 정신은 어떤 정신일까요?

첫째로, 예수님은 원수들까지도 사랑하시고 용서하셨습니다. 그런데 우리는 얼마나 악한 사람들입니까? 왜 그렇습니까? 남을 미워하고
남을 험담하기 좋아하는 마음을 가졌던 잔인한 사람들입니다. 여러분, 말씀에 순종하지 않은 것을 회개합시다. 내 마음이 깨끗하지 않는 한 그리스도의
은혜는 나에게 심겨질 수 없습니다. 우리 이것을 회개합시다.

둘째로, 예수님의 위대한 정신은 남을 정죄하지 않는 정신입니다. 우리 예수님은 남을 비판하지 않습니다. 우리가 원수 맺는 것은 쉽지만
화해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야곱과 에서가 원수 관계에서 화해 맺기까지 20년이 걸렸지만 그 싸움이 지금까지 계속 되고 있습니다. 싸움과 불화는
무서운 것입니다.  우리 기억합시다. 우리는 다 죄인입니다. 우리는
누구를 저주할 수 없습니다. 진정 나 자신을 안다면 누구를 비판할 수 없습니다.

끝으로
예수님의 정신은 과거를 묻지 않습니다. 요한의 아들 시몬아 너 그렇게 치사할 수 있느냐? 나를 부인해? 하고 책망하고
꾸짖을 수도 있었지만 오히려 네가 나를 사랑하느냐고 묻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정신은 과거를 묻지 않습니다. 이것이 기독교의 복음입니다. 모세는 사람을
죽였습니다. 다윗은 간음했습니다. 베드로는 예수님을 배신했지만 주님은 과거를 보지 않았습니다. 그리스도의 정신은 과거를 묻지 않습니다. 예수님의
위대한 정신은 용서하는 마음이었습니다. 남을 정죄하지 않는 정신이었습니다. 지나간 과거에 연연하지 말고 새로운 날을 위하여 앞으로 전진할 수 있는
우리 가족이 되기를 바랍니다.

/원팔연 목사<바울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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