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는 오는 20일 오후 7시 국악원 공연장에서 ‘2002송년국악마당-가족과 함께 하는 섣달 소리여행’을
연다










국립민속국악원(원장 곽영효)은 오는 20일 오후 7시 국악원 공연장에서 ‘2002송년국악마당-가족과 함께 하는 섣달 소리여행’을 연다.

올 한해
동안 공연된 작품 중 수작들만을 엄선해 무대에 올리는 이번 공연에서는 ‘풍물놀이 판굿’을 필두로 축연의 소리 ‘메나리를 위한 민요연곡’과 기원의 소리와 몸짓 ‘구음 시나위와 즉흥무’, 풍요의 소리 ‘단막창극’, 화합의 소리울림 ‘오고무’ 등이 펼쳐진다.

특히 이번
공연은 연말연시에 소외되기 쉬운 불우 이웃을 되새겨보는 자리로 도내 복지재단 및 불우시설 단체 회원들이 초청된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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