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2004년 WTO 재협상을 앞두고 쌀 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세미나가 농촌발전특별기획단 위남량 차장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전주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오는 2004년 WTO
재협상을 앞두고 쌀 산업의 활로를 찾기 위한 세미나가 농촌발전특별기획단 위남량 차장 등 농업관련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일 전주코아리베라
호텔에서 열린다.

 벽성대학 주최로 열리는 이날 세미나에서 위 차장은 주제강연을 통해 “쌀 재협상을 앞두고 쌀 산업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기 위한 대책마련이
필요하다”고 지적하고 “생산자와 정부, 지자체, 농민단체의
특단의 노력이 요구된다”고 제시할 계획이다.

위 차장은 또 쌀 산업을 경쟁력 있는 산업으로 육성해
나가기 위해 ‘농어업특위’를 발족, 쌀 산업종합대책을 포함한
농정 전반의 중장기 대책을 준비하고 있다고 역설할 방침이다.

토론자들은 또 △포도산업의 경쟁력제고 방안△종합미곡처리장의 경영활성화
방안△쌀 소득보전 방안△소비자 지향의 고품질쌀 생산유통
혁신방안 등에 대해 심도있게 토론을 벌이게 된다.

세미나는 서울대 노재선교수(농업경제학부), 농촌진흥청 송기철 박사가 참여, 농업활성화 방안을 제시한다.

/김복산기자 bski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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