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세동씨 후보 사퇴










장세동씨
후보 사퇴

 

제16대 대통령선거 후보자 중 유일한 무소속 후보, 전두환 전 대통령의 측근으로 관심을 끌었던 기호7번 장세동 후보가 18일
특정 후보 지지 선언 없이 후보를 사퇴했다.

장 후보는
후보 사퇴 성명에서 "역사와 나라의 발전을 위해 대통령 후보를 사퇴키로 했다"며 "그
동안 성원해주신 국민 여러분과 자원 봉사자에게 감사하고 죄송하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16대 대선에 출마한 후보는 한나라당 이회창, 민주당 노무현, 하나로국민연합
이한동, 민주노동당 권영길, 사회당 김영규, 호국당 김길수 후보 등 6명으로 줄어들었다. /김영묵기자 mook@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