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는 18일 외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항 여객터미널에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북도는
18일 외국 관광객들의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군산항 여객터미널에 면세점을 운영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를 위주로 하는
군산항 면세점은 24평 규모로 내년중 완공, 특히 중국여행객들을 대상으로 수익을 올릴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군산해운항만청이 지난 4월 30일 항만시설 사용 허가를 낸 이후 시작된 면세점 개점사업은 5월 외국인 전용 관광기념품 판매업으로 등록한 이후 7월
군산↔중국간 여객선 운항이 중단돼 사업이 보류됐었다. 그러나 내년 1월중 군산과 중국 칭따오간 운항이 재개됨에 따라 사업이 본격화될 전망이다./한민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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