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교육청 등 도내 6개 교육청을 이끌 차기 교육장이 최종 선정됐다










 

 

전주교육청 등 도내 6개 교육청을 이끌 차기 교육장이 최종 선정됐다.

도 교육청은 1일 교육위원 선출로 인해 공석이 될 도내 6개 지역 교육청 교육장
임용추천 후보자 15명(초등 8, 중등7) 가운데 6명(초등3, 중등3)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선정된 교육장은 유택열(60) 완주송광초등학교 교장을 비롯해 신병호(56)
장수초등학교 교장 , 송경식(55) 전주교육청 학무과장 , 유기태(58) 중등 전라북도교육청 교육국장 , 정광윤(57) 익산교육청 학무과장
,  나화정(57) 전북교육정보과학원 교육연구관 등 모두 6명이다.

이들은 교육장전형위원회가 전산실무능력(15점)과 논술고사(40점)와 면접(30점),
서류심사(15점)등의 엄격한 전형절차를 거쳐 추천한 후보자 15명 가운데 전형성적과 교육경륜, 행정능력, 인화력, 지도력 등을 감안, 최종 선정됐다.

이에 따라 이번에 선정된 6명의 교육장 예비 임용자들은 오는 9월 1일 교육인적자원부
추천과 대통령 임명 제청과정을 거쳐 각 지역의 교육장으로 발령 받게 된다.

한편 신임 교육장의 부임지는 지역교육장의 전보요인을 고려해 결정된다.

/박상일기자 psi5356@

사진 김성순기자 메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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