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건전한 자존심











제목 : 건전한 자존심

성경 : 고후 5:17~21

찬송 : 455장

 

이 세상에서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는 우리의 마음속에 건전한 자존심이 있어야 합니다. 사람마다 건전한 자존심을 잃고 자기에
대한 자존의 긍지가 파괴되면 열등의식과 좌절감의 포로가 되고 맙니다. 예수님께서는 우리들의 상처 난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셨지 단 한번도 우리의
자존심을 상하게 하신 적은 없었습니다. 그렇다면 우리는 어떻게 해야 건전한 자존심을 지닐 수 있을까요.

인간의
자존심을 시시때때로 파괴하는 것은 사탄입니다. 아담과 하와는 사탄인 뱀의 유혹에 빠져 자존심을 잃고 말았습니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친히 짐승을 잡아 가죽을 벗겨 아담과 하와에게 최소한의 자존심을 유지할 수 있도록 은총을 베풀어 주신 후 그들을 에덴동산에서
추방하셨습니다. 그 후 인간은 자존심을 온전히 회복하지 못한 채 우울하고 침울하며 불행한 삶을 지내게 된 것입니다. 또 인간의 자존심을 잃게 하는
것은 범죄 할 때입니다. 인간은 자신의 양심을 속일 수 없습니다. 이러므로 인간이 죄를 짓고 양심 앞에 벌거벗고 나면 자신의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게 됩니다. 또한 생활에 실패할 때, 심한 빈곤에 처했을 때, 질병으로 건강을 잃었을 때, 남으로부터 멸시천대를 받을 때, 자존심에 큰 상처를
입고 스스로 삶을 파괴시켜 버리려고 합니다. 이렇게 상처 받고 좌절과 절망 속에서 허덕이는 인간의 자존심을 회복시켜 주시기 위해 독생자 예수님을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앞으로 5일 후면 성탄절입니다. “기쁘다 구주 오셨네. 만백성 맞으라”는 성탄 찬송이 온 누리에 울려 퍼질 것입니다. 이 땅에 오신
예수님께서는 죄의 문제뿐만 아니라 좌절과 절망, 생활의 빈곤, 질병, 영원한 죽음을 십자가를 지심으로 청산하셨습니다. 그 때문에 예수님의 복음을
받아들이고 구원을 받아 자존심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한 사람은 어딜 가나 긍정적이고 성공적인 삶을 살게 될 것입니다.

/김현종 목사<전주창성교회>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