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동향보고










진안군 투표 순조롭게 진행

○…진안군 백운면 O모씨는 “국민통합 21 정몽준 대표의 돌출행동은 재벌2세의 습성에서
나온 것 아니냐” 며 투표를 마치고 나온 친구에게 불만을 토로.

마령면 K모씨는 “어제밤 정몽준씨가
노무현 후보 지지를 철회한다는 내용의 보도를 접하고 너무 화가나 잠을 한숨도 자지 못했다” 면서 “정치인은 소신을 쉽게 바꿔서는 절대 안된다” 고 목소리를 높이기도.

투표 참관인 K모씨는 “진안군 투표 대상자가
2만4천여명으로 나타났지만 실 투표인구는 2만여명이 안될 지도 모른다” 면서 “수도권에 해마다 30만명씩 인구가 유입된다는 사실과
우리군의 실거주 인구 2만5천여명을 비교해보면 진안군의 현실이 너무 왜소하다” 고 한마디.   

/진안=김현철기자 two94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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