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수군수 보궐선거 최용득 당선자 당선소감










장수군수 보궐선거 장재영 당선자 당선소감

“군민 여러분이 그동안 제 어깨와 가족에게 짓눌렀던 짐을 덜어 주었으니 혼신을 다해서
군정을 펼쳐 나가겠습니다.”

장수 군수 보궐선거에서 당선된 장재영 당선자는 연거푸 성원해준 군민에게 감사를 했다. 장 당선자는 “피를 말리는 접전끝에 군민의 선택을 받았기때문에 더욱 군민들에게 성의를 다해야 겠다는
생각이다”며 “저를 지지 하지 않은 군민들의 목소리도 소중하게 수용해서 소외 받지 않도록 각별한 신경을 쏟겠다”고
다짐했다.

2번 출마해 낙선의 고배를 마신 정 당선자는 누구보다도 군정을 잘 펼칠 수 있으리라는
자신감에 차있다.

“3수 끝에 군민이 영광을 안겨준 것은 개인의 영예를
위한 것이 아니라 군민을 편안하게 해달라는 뜻이 담겨 있는 것을 잘 알고 있기에 한눈을 절대 팔지 않겠다”는
정 당선자는 “장수 경주마 목장 사업 추진과 군민의 명예회복 등에 군정을 쏟을 생각이다”고 덧붙였다.

정 당선자는 이번 보궐선거에서도 역시 맨 몸으로 선거전에 뛰어들어 군민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정당의 후보로 출마하지 않아 조직력과 선거 자금이 없었지만 ‘착한 사람은 하늘이
스스로 도와준다’는 신념만 믿고 밤과 낮을 가리지 않고 뛰고 뛰었다.

장 당선자는 3만 장수군에 모든 역량을 쏟아 군민이 편안하고 잘 사는 마을을 만들겠다는
소망이 이뤄질 수 있도록 예산확보 인재양성 등 각종 현안문제를 꼼꼼하게 챙겨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장수=우태만기자 w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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