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백 백원철(25)이 스위스리그에 진출한다










핸드볼 국가대표팀의 부동의 센터백 백원철(25)이 스위스리그에 진출한다.

27일 국내 실업팀 코로사에 따르면 최근 3년간 일본 다이도스틸에서 활동하다
귀국해 코로사 소속으로 전국체전에 나서 우승을 이끈 백원철은 스위스리그 파디 빈터투에서 뛰기 위해 26일 출국했다.

백원철은 6개월에 5만5천 스위스프랑(약 4천500만원)을 받는 조건으로
한시 계약을 했으며, 유럽에서 중위권인 스위스리그에서 먼저 적응한뒤 스페인리그나 독일리그로 옮길 계획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재 스위스리그에는 골키퍼 이석형(와커툰), 왼손잡이 공격수 조치효(파디
빈터투), 국가대표팀 레프트백으로 부산아시안게임 남북 공동기수를 했던 황보성일(바젤) 등 3명의 한국 선수가 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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