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전북지방경찰청은 최근 문제화 되고 있는 청소년들의 성매매를 근절시키기 위해 특별 단속에 들어간다.

20일부터 내년 2월7일까지 50일간 펼쳐지는 이번 단속 대상은 청소년을 대상으로
성을 매매하는 행위, 영리를 목적으로 청소년에게 성적 접대를 강요 하거나 알선·매개하는 행위 등이다.

경찰은 이를 위해 PC방이나 전화방 종사자 등을 통한 첩보 수집, 청소년 배회지
및 집단거주지 파악, 비행청소년 및  소년사건 처리시 성매매 관련
여부 확인, 청소년 고용업소 및 숙박업소 등 관련사범에 대한 수사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청소년에 대한 선도 및 보호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선도대상 청소년들에 대해서는 가정환경 등을 검토한 후
보호자나 보호시설 등에 인계할 방침이다.

/김영무기자 kimym@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