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 업체인 ㈜몰드뱅크(대표 윤정록)가 첫 수출을 시작했다










전주첨단벤처단지 입주 업체인 ㈜몰드뱅크(대표 윤정록)가 첫 수출을 시작했다.

몰드뱅크는 20일 홍콩에 본사를 둔 볼리홍 인더스트리스사와 고급 사양의 자동차용
휠커버 금형 45만달러어치를 수출키로 하고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 몰드뱅크의 수출은 전주첨단벤처단지가 문을 연 지 3개월 만에 올린 첫 개가로서,
전북지역 제조업 기반산업인 금형산업의 새로운 발전가능성을 제시했다는 데 큰 의미를 갖는다.

몰드뱅크는 이번 수출을 계기로 내년 1월 중국 광동성 ‘미적미파로제조’회사와
가전제품용 풀셑 금형 80만 달러, 다른 기종의 풀셑 금형 150만 달러 등 총 230만 달러 규모의 제품 수출
계약을 추진하고 있다.

한편 전국 최초의 산학관 협력 복합단지인 전주첨단벤처단지에는 자동차 부품과 금형, 정밀기계 등 11개 관련 업체가 입주, 중국 등 해외시장 개척에 나서고 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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