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호자5택지개발지구 안에 들어설 도교육청 신청사 건축설계 현상공모 결과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은동신)가 출품한
공모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전주시 호자5택지개발지구 안에 들어설 도교육청 신청사 건축설계 현상공모 결과 (주)이가종합건축사사무소(대표
은동신)가 출품한 공모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21일 전주시 택지개발지구로 이전할 신청사 건축설계경기 현상공모 결과
5개 업체의 작품이 접수돼 이를 심사, 이가종합건축사무소의 응모 작품을 당선작, (주)포스에이씨종합감리건축사사무소 출품작 우수작, 건축사사무소
화신 작품을 가작으로 각각 뽑았다고 밝혔다.

당선작의 경우 22일 청사 신축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권이 부여되고, 나머지 우수작과
가작에게는 각 1천만원과 500만원의 보상금이 지급된다.

이번에 당선작은 주변의 자연경관과 도시 환경 등을 고려, 합죽선 모양의 디자인
모티브를 통해 완만한 곡선이 중첩된 편안하고 개방된 분위기가 되도록 설계된 것이 특징으로 꼽힌다.

한편 도교육청은 23일부터 24일까지 전라북도교육청 3층 대회의실에 이번에 응모한
5개의 작품을 전시할 예정이다. /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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