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석대 남자 태권도가 협회장기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정상에 올랐다











 

우석대 남자 태권도가 협회장기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최정상에 올랐다.

우석대는 22일 익산에서 폐막한 제36회
협회장기 전국단체대항태권도대회에서 금2, 동2를 따내며 단체전
우승을 차지했다.

조민기는 밴턴급 결승에서 조선대 김민욱을 만나 23-23 승부를 가리지
못한 뒤 서든데스로 치러진 연장전에서 승리, 1위에 올랐다.

심우진(라이트급)은 한국체대
김길성을 상대로 18-15로 꺾고 역시 정상에 올랐고 황지환과 강명수도 미들급과 웰터급에서 각각 동메달을
따냈다.

이로써 우석대 남자 태권도는 이번 대회에서 동아대(금2, 동1)와 한국체대를 꺾고 단체전 우승컵을 거머쥐는 영광을 누렸다.

우석대 단체전 우승에 힘입어 이번 대회 우수 선수는 조민기가, 지도자상에는
최상진 우석대 교수가 각각 선정됐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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