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개국의 수채화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미술 페스티벌인 ‘제15회 아시아 수채화연맹전’이 내년 2월 전주에서 열린다










12개국의 수채화가 300여명이 참여하는 국제 미술 페스티벌인 ‘제15회 아시아 수채화연맹전’이 내년 2월 전주에서 열린다.

이 전시회는 오는 12월18일 서울전시에 이은 7번째 순서로, 2003년 2월24일부터
일주일동안 한국소리문화의 전당에서 선보이게 된다.

2002 아시아수채화연맹한국조직위(조직위원장 전성기)는 당초 서울전시만 기획됐던
것을 전국 순회전으로 바꿔, 전주를 비롯 대전 부산 등 전국 8개 도시에서 마련하게 됐다고 밝혔다.

중국 대만 태국 일본 말레이시아 몽골 터키 인도 필리핀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11개국 작가 150명과 국내작가 150명이 참여하는 아시아 최대의 미술축제. 도내에서는 이형구 박운섭 정병윤 이희완 박찬주 김성춘 김세견 홍순구
소훈씨 등 9명이 동참한다.

이 행사는 한국에서 꼬박 10년 만에 치러지게 되며, 2년 단위로 아시아국가를
돌며 추진돼 오고 있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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