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너희 하나님을 보라










제목: 너희 하나님을 보라

성경: 이사야 40:9-31

찬송: 490

 

인생은
고난과 고통의 세월입니다. 그러나 하나님은 말씀하십니다. “너희는 도울 힘이 없는 인생들을 의지하지 말라"고
하십니다.

고통
많은 이 세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소식은 “너희 하나님을 보라”는 말씀입니다. 너희 하나님을 보라는 말씀은 고통 당하고
있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위로하는 최고의 격려입니다.

그럼
하나님께서는 왜 이 세상에 사는 성도들에게 “하나님 자신만을 바라보라”고 하시는 것일까?

(1) 하나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입니다.

주님은
오래 전에 우리의 죄 때문에 십자가에 달려 죽으셨습니다. 그런데 3일 만에 다시 살아나셨습니다. 그 분은 하나님이십니다.
그러므로 영원히 살아 계십니다. 살아 계시므로 자기 사랑하는 자녀들을 도울 수 있습니다. 자신을 바라보는 자들을 향하여 구원의 손길을 펴실 수
있습니다. 죽은 자는 말이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님은 살아 계시기 때문에 이렇게 담대하게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말씀하십니다. 주님은 살아나셔서
제자들과 40일을 함께 먹고 마시면서 동행하셨습니다. 그 후로 승천하시어서 하늘과 땅의 왕이 되셨습니다.

(2) 자신이 온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세상을 자신의 뜻대로 주장하십니다. 누가 손바닥으로 바닷물을 헤아리며, 그 뼘으로 하늘을 재겠습니까? 누가 땅의
티끌을 달아보며, 높은 산들과 작은 산들을 저울에 달아보았겠습니까? 
하나님에게는 온 세계가 한 방울의 물 같고, 섬들은 티끌 같을 뿐입니다. 땅의 기초를 놓으신 분이 하나님이시며, 하늘을 차일 같이
펴셨습니다. 온 세상의 역사를 주관하시며, 통치하실 뿐만 아니라 각 개인의 생사화복을 주장하시는 분이십니다.

(3)하나님은 이 세상의 어떤 신보다도 크시기 때문입니다.

우리가
섬기는 하나님은 세상에서 가장 큰 신이십니다. 세상을 창조하시고 통치하시며, 마지막으로 심판하실 분은 하나님 외에
아무도 없습니다. 하나님은 이 진리를 모든 사람들의 양심에 심어 새겨 놓으셨습니다. 이 세상의 모든 사람들은 하나님이 제일 크신 분이심을 가르쳐
주지 않아도 압니다. 모든 신들 위에 뛰어 나신 하나님은 자신 있게 말씀하십니다. “너희 하나님을 보라”고 말입니다.

하나님은
이 세상에서 자신을 믿고 의뢰하는 자들을 홀로 내버려두지 않습니다. 늘 함께 동행하시겠다고 약속하셨습니다. 슬픔에
쌓여 있을 때에도 주님은 함께 하시면서 우리의 눈물을 닦아주십니다. 실패하여 이제는 아무 소망도 없다고 느끼고 주저앉아 있을 때에도 주님은 함께
하시면서 손을 내밀어 일으켜 주십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하나님께서 복을 주실 것입니다.”

/이근휴 목사<선교제일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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