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내 여성폭력 관련 자원활동가 연찬회가 2일~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삼성생명연수원에서 열린다










도내
여성폭력 관련 자원활동가 연찬회가 2일~3일까지 1박2일 일정으로 삼성생명연수원에서 열린다.


여성정책과가 성폭력·가정폭력 관련 자원 활동가들의 리더십 기술과 능력 배양을 목적으로
마련된 이번 프로그램은 도내 자원활동가 70여명이 참여, 각종 폭력방지 상담활동에 필요한 지식 및 기술에 관한 다양한
교육이 실시된다.

호남대
사회복지학과 박미은 교수의 ‘최근 여성상담의 동향과 과제’와 ‘여성상담의 개입방법과 기술’에 대한 특강을 시작으로 대동종합사회복지관 권술룡 관장이 ‘자원활동가
리더십 훈련 및 감수성 훈련’을, 전북대 의과대학 고대하 교수가 ‘현대인과 건강’ 을 주제로 강의한다.


여성정책과 천선미씨는 “도내 여성폭력 관련 자원활동가는
대략 170여명 정도로 피해자 상담은 물론 사무보조, 법원 동행보조 등까지 담당하고 있다”며 “이번 교육은 여성활동가의 양성을
물론 나아가 전반적인 상담관련 시설의 기능 활성화를 도모키 위한 자리다”고
설명했다.

/김미순기자 k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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