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임실문학상에 시인 황영순씨(53)가 선정됐다










제7회 임실문학상에 시인 황영순씨(53)가 선정됐다.

임실문협(회장 최근호)은 27일 오후 4시 임실군민회관에서 시상식과 함께 임실문학
제18회 출판기념회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1984년 ‘월간 문학’ 신인문학상으로 등단한 황씨는 한국문인협회 회원, 한국시인협회 회원, 미래시 동인, 가톨릭 문우회 회원 등으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다.

김제 용지출생인 황씨는 이미 한국 예총회장상, 제1회 여류문학상, 백양촌 문학상을
수상했으며 여류문학회 회장을 지내기도 했다.

시집은 ‘한같이 그림움 같이’와 ‘내가 너에게로 가는
길’, ‘네가 내사랑 임에랴’ 등이 있다. /김영애기자
you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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