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배드민턴이 아시아를 제패했다














전북 배드민턴이 아시아를 제패했다.

전북 배드민턴 복식조는 지난
14일부터 17일까지 4일간 몽고 올란바타 스포츠펠레스에서 열린
2006 몽고세트라잇 배드민턴 선수권대회 남자복식과 여자복식, 혼합복식 등 3종목에서 잇따라 우승을 차지했다. 

유연성과 전준범(원광대 2년)이 한조를 이룬 남자복식에서는 결승에 올라온 이정환-김기정조를 2-0(21-14, 21-14)으로 가볍게 누르고 우승을
차지했다.

또 김민정(군산대 2년)과 선인장(전주 성심여고 3년)이
나선 여자복식조는 유현영-정경은을 2-0(21-15, 21-18)으로 제압해 최정상에 올랐다.

유연성과 김민정이 출전한 혼합복식에서도
이정환-유현영을 2-0(21-13, 21-15)으로 누르고 짜릿한 우승의 기쁨을 맛보았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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