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이 시대의 모델 성경(사도행전 10:1-2, 22)











제목 : 이 시대의 모델 성경(사도행전 10:1-2, 22)

 

고넬료라는
사람은 이탈리아 군대의 장교 백부장으로서 유대 가이사랴에 주둔하고 있던 사람입니다.

1. 예수님을 믿고 하나님의 자녀가 되는 일은 이스라엘 백성뿐만 아니라 이방인도 가능하다는 것을 알려 줍니다. 2천년 전 유대인들은 하나님을
믿고 구원을 받는 일은 자기들만이 누리는 특권이라고 믿었습니다. 그들의 선민의식(選民意識)은 대단했습니다.

2. 고넬료는 경건하여 온 가족이 하나님을 믿었습니다. “주 예수를 믿으라. 그리하면 너와 네 집이 구원을 얻으리라.”는 말씀처럼 한
사람이 예수 믿으므로 온 가족이 같이 믿고 구원받는 역사가 일어나야 합니다.

3. 고넬료는 의인(義人)이요 하나님께 기도하는 사람입니다. 부정과 부패와 비리와 허물을 감추기에 급급한 사람이 아니라 바른 사람이었습니다.
그의 의로움이 얼마나 돋보였으면 유대인들이 "고넬료는 의인이요"라고 인정했겠습니까? 우리나라 국민들도 이런 기도하는 의인이 나라와
국민을 다스리는 그런 날을 보고 싶어합니다.

4. 백성들을 많이 구제하고 칭찬을 들었습니다. 고넬료는 가이사랴에 주둔하는 외국인 군인이지만 유대인들을 많이 구제하여 유대 사람들의
칭찬을 자자하게 받았습니다. 절반의 칭찬을 듣는 일은 쉽습니다. 그러나 모든 사람들에게 칭찬 듣는 일은 어렵습니다. 요즘에 우리나라 사람들을 보면
하나님은 싫지 않으나 교회는 싫어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예수님을 욕하는 사람들은 없으나 예수님을 믿는 사람들은 욕하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 원인은
교넬료 같은 사랑의 실천이 없이 말만하기 때문입니다.

/전계헌 목사<익산 동산교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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