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전북도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 일 투자유치단’을 구성, 일본 동경에 파견할 계획이다














일본 투자유치 확대를 위해 전북도가 25일부터
오는 27일까지 ‘대 일 투자유치단’을 구성, 일본
동경에 파견할 계획이다.

대일투자유치단은 도가 전략산업으로
추진하는 부품소재 업체를 집중 발굴·유치한다는 목표 아래 전북의 투자환경 소개, 외국인투자 인센티브 홍보 등의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또한 투자
가능기업과 1대1 상담을 펼치는 것은 물론 상담 기업을 직접 방문, 투자 유치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아울러 이번 유치단과 접촉한 기업 중 투자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의 CEO는 직접 초청, 전북의 투자환경을 소개하는 등 차별화된 외자유치 전략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뿐만 아니라 유치단은 게임산업업체인  CH엔터테인먼트사와
함께 참여, 투자 합작 및 게임 산업진출 가능성에 대해서도 타진할 계획이다. 한편 유치단은 산자부, 코트라가 주최하고 일본 경제산업성, JETRO, 노무라연구소가 후원하며 유관기관에는
한국노총, 서울재팬클럽, 부품소재투자기관협의회 등이 참여한다. 특히 정세균 산자부 장관도 이번 행사에 참여, IR활동을 하는 등
대일본 무역적조 개선과 한일 경제인 교류활성화를 꾀할 예정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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