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백일 민심대장정에 들어간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4일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민심대장정에 들어갔다,











1백일 민심 대장정에
들어간 손학규 전 경기도지사가 24일 남원을 시작으로 전북지역 민심대장정에 들어갔다,

한나라당 대권후보 가운데 한명인 손전지사는 24일 남원시 인월면 서무리 계암마을에서 한나라당 소속 국회의원8명을 비롯 김경안 도당위원장등  90여명의
자원봉사자가 동참한 가운데 오전 9시부터 콤바인과 낫을 이용한 벼 베기 봉사활동에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남원 봉사활동에는 3선인 권철현 의원을 포함하여 박계동, 안경률 의원 등 당의 중진 의원들이 참여, 눈길을 끌었다.

손 전지사는 이날 봉사활동에
앞서 벼베기에 참여한 자원봉사자들에게 “정치적 행위를 떠나 순수하게 농촌 돕기에 동참해 주신 것에
대해 감사하다”는 짦은 인사말만 한 채 시종일관 봉사활동에 전념했다.  손 전 지사는 벼베기 등의 작업이 끝난 후 오후 마을주민과 이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국회의원,
자원봉사자들과 함께 막걸리를 마시면서 민심을 청취했다.

한편 23일
저녁 버스 편으로 남원에 도착한 손 전 지사는 이날 봉사활동을 마치고, 25일 임실군으로 이동 배 재배농가와
치즈농협을 차례로 찾아 봉사활동을 벌이며 26일 전주, 27일 정읍, 28일 익산, 29일 군산에서 민심대장정 전북 일정을 이어갈 예정이다./김민권기자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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