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복지를 위해 진안군에 조성되고 있는 진안 농어촌 노인복지 단지가 조성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노인복지를 위해 진안군에 조성되고 있는 진안 농어촌 노인복지 단지가 조성에 급물살을 타고 있다.

최근 전북도는 진안군에 노인복지단지 조성의 일환으로
국비 35억원과 도비 7억5천만원을 확보, 예산과 자금을 지원, 조성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 진안군 역시 민자유치를 위해 최근 설명회를 개최,
금성건설측과 유로 노인복지주택을 건설하는데 합의했다.

1차적으로 복합노인복지시설과 전용주거단지는 오는
2008년까지 완공을 목표로 추진키로 했다.

이로서 용담댐의
수려한 자연경관과 운일암 반일암, 마이산과 연계한 관광벨트화 사업 추진도 호기를 띄게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복지단지가 조성되면 새로운 노인 주거환경은 물론,
노인들의 여가시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소규모 일거리 창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울러 오는 2008년 7월 수발보험실시에 대비, 군에서
추진하는 노인복지시설 확충에도 좋은 선례가 될 것으로 판단될 전망이다.

전국에서 실시되고 있는 5개 지역 시범사업 일환으로
추진되고 있는 진안군의 농어촌 노인복지단지는 오는 2010년을 완공 목표로 국비 54억원, 지방비 33억원, 특별교부세 5억원, 민자 90억원 등 총 182억원이 투자될 전망이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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