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의 농공단지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전북의 농공단지 조성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

현재 도내에 조성 중인 농공단지는 모두 5개소.
이중 김제 대동단지, 순창 풍산 농공단지 등 2개소는 이미 공사를 완료하고 정산 절차를 진행 중에 있는 상태며 정읍 신용단지와 임실 농공단지,
익산 왕궁농공단지는 공사가 한창이다.

또한 완주, 무주, 순창 제2장류 농공단지가
행정 절차 중에 있으며 오는 2007년에는 신규로 남원, 고창 흥덕, 부안 농공단지 등 3개소가 추가로 국비가 확정돼 내년예산에는 무려 134억이
확보되는 등 올 예산 56억의 2.4배에 달할 전망이다.

이는 도에서 중점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기업유치
의지와 관련된 것으로 현재 수도권 및 타 시도에서 우리 도에 이전하고자 문을 두드리는 기업체가 점차 늘어나는 것과 관련이 있는 것으로 파악된다.

도는 앞으로 기업 유치뿐 아니라 기존에 입주해
운영 중에 있는 기업에 대한 애로 해소에도 더욱 힘을 기울일 계획이다.

현재 도지사가 시·군 방문 시 우선적으로 농공단지를
찾아 농공단지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통해 각종 애로사항을 청취, 문제를 해결토록 노력하겠다는 방침으르 세우고 있다. 이는 총력적으로 기업유치 및
사후관리에도 충실 하려는 도의 노력이 돋보이는 대목이다.

한편 도는 33개 농공단지에 403개소의 입주업체가
운영되고 있으며 종사원은 무려 9천400여명에 달한다. /김민권기자
kisajeb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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