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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통
남원시협의회(회장 이석보)는 30일 춘향문화예술회관에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을 비롯 기관단체장, 지역 홍보위원, 시민등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족화합을 위한 ‘통일안보 대 강연회’를 가졌다.
이날
강연회에서 정세현 통일부장관은 한반도의 통일전망과 오늘의 통일정책을 비교 설명하고 김대중 정부 5년간의 대북정책
추진 성과 및 통일문제의 이해를 돕는 특별 강연을 실시했다.
이석보
회장은 강연회의 인사말을 통해 “분단으로 형성된 남과북의 적대적 이념을 극복하고 민족의 화해와 협력을 이뤄내 한반도의
통일을 앞당기는 기틀을 마련하자”고 역설했다.
/남원=장경희기자 jang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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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경희
@jj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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