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읍시는 최근‘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정읍시는 최근‘청소년 문화의 집’ 설치, 운영 조례안이
시의회에서 통과됨에 따라 청소년문화의집 건립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청소년 문화의 집은 2008년에 완공할 예정으로 국비와 시비 48억원을 들여 건평
200평 규모로 정보자료실과 영화 감상실, 창작공방 및 연습실, 동아리 방 등의 기본시설과 상담실, 노래방 등을 갖추게 된다.

특히 청소년들의 정서함양과 심신수련을 위해 주거밀집 지역과 학교인접 지역에 문화센터 6개소를 신축한다.

사업 첫해인 내년에는 국비와 시비 3억원을 들여 연지동 옛 시의회 청사 1층 172평을
늘푸른 샘터(가칭)란 이름의 청소년 문화의 집으로 가꿔 개관한다.

시 관계자는 “청소년 문화센터는 앞으로 지역특성에 맞는 체험위주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교육계 인사와
시민단체 대표 등을 명예 센터장으로 위촉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완수기자 kwso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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