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 고창군의 도계지역 소재지에 중형급 도로확장 공사 4건이 이루어져 도계지역의 소외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창군의 도계지역에 도로확장 공사 4건이 이루어져 도계지역의 소외감이 해소될 전망이다.

고창군은 내년부터 상하면 12억원, 공음면 11억원, 대산면 2건 43억원 등을
들여 도로를 개설함으로써 물류비 절감과 지역간 균형 발전을 꾀한다.

상하면 송라선은 지방도 733호선과 군도 1호선을 연결하는 8km 확·포장 공사로 도계연결과 관광기반 구축을 도모한다.

공음면 구암선은 상위도로인 국도 22호선과 연결하는 8km로 열악한 차량통행여건이
개선돼 물류비용절감이 예상된다.

대산면 성남선은 공음~무장을 연결하는 8km로 농수산물 반출이 용이해진다.

영광군과 인접된 갈마~도곡간 군도 확포장 공사는 8km에 29억원을 4년에 걸쳐
투입될 전망이다.

이 같은 사업은 군도 중장기 중기계획에 의한 사업으로 지역 주민의 오랜 숙원 사업이고 인접 도와의 물류경쟁이
예상되는 지역이다.

특히 남쪽에 위치한 소재지는 넓은 야산구릉지로 특산 작목인 채소류 농가에 큰 혜택이 예상된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