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유도회(회장 최성배)가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 협회와 자매결연을 맺고 한-일간 우호증진 및 전주시 유도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전주시유도회(회장 최성배)가 일본 가나자와시 유도 협회와 자매결연을 갖고 한-일간 우호증진 및 전주시 유도발전을 꾀하기로 했다.

닛시 회장을
단장으로 한 일본 가나자와시유도협회는 지난 1일 전주시 전통문화센터에서 한-일 유도의 지속적인 교류를 위해 전주시유도회와
자매결연협약서를 교환했다.

이에 따라
전주시유도회와 가나자와시유도협회는 앞으로 매년 양 도시를 오가며 친선경기 등을 통해 상호 밀접한 협력과 우호를 바탕으로 유도의 정보를 교환하는
등 활발한 교류활동을 벌일 예정이다.

전주시유도회
류재규 상임부회장은 "이번 자매결연을 통해 '유도 강국' 일본의 선진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좋은 계기로
이어지길 바란다"며 "아울러 스포츠 교류를 통해 한-일 우호증진에도 도움이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상일기자 psi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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