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야의원,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출










 

여야의원, `장애인교육지원법' 제출

 

 

장애인에 대한 교육지원을 실질적으로 강화하는 내용의 `장애인 교육지원에 관한
법률' 제정안이 2일 여야의원 225명의 서명을 받아 국회에 제출됐다.

법안은 장애를 지녔거나 장애의 위험이 예견되는 사람에게 국가 및 지방자치단체가 장애정도ㆍ장애유형ㆍ생애주기의
특성을 고려해 교육을 실시하도록 규정했다.

법안을 대표 발의한 열린우리당 이미경(李美卿), 한나라당 나경원(羅卿瑗),
민주당 손봉숙(孫鳳淑), 민주노동당 최순영(崔順永) 의원 등 4명은 기자회견을 열고 "우리나라 장애인의 절반 이상이 초등학교 졸업 학력도
가지지 못해 기본적인 권리조차 누리지 못하고 시설과 방안에서 살고 있다"면서 "장애인 교육권 확보에 앞장설 것"이라고
말했다.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