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내년에 농공단지 활성화 방안을 내놓고 기업유치와 지원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고창군(군수 이강수)은 내년에 농공단지 활성화를 통해 기업유치와 지원 혜택을 늘릴
계획이다.

군의회 제111차 정례회에서 이군수는 “인구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의 방법을 찾겠다”며 “기업인과 협의체를 구성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아산 농공단지는 12개 업체중 3개 업체가 휴업중이고 고수 농공단지에는
12개 업체중 4개 업체가 휴업중으로 침체가 되었다.

이 같은 침체 원인은 고용인력 부족과 금융지원 미약, 물류비용 과다와 혐오 시설
및 공해 시설을 배제를 했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또한 지난 7월 발표된 제조물책임법(PL) 발표와 주5일 근무제 실시로 상대적인
박탈감, 젊은층의 3D 기피 현상이 겹쳤기 때문이다.

이군수는 “올해도 매일뉴질랜드 치즈공장 유치 등 12개 업체가 설립 또는 타진
했다”며 “앞으로 중소기업 육성기금 지원과 지방세 감면 혜택, 기업활동 적극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고창군은 내년에 농공단지 조성 관리비로 1억7천만원의 예산을 확보하고 기업인과의
대화를 정례화할 방침이다.

/고창=안병철기자 bc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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