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자영고등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림부 지원 ‘현장체험교육 운영학교’에 선정됐다










김제자영고등학교가 도내에서 유일하게 농림부 지원 ‘현장체험교육 운영학교’에 선정됐다.


도교육청은 3일 농림부가 농업계 고교생들에게 농업 비전을 제시하기 위해 추진하고
있는 ‘현장체험교육 운영학교’에 도내 김제 자영고를 비롯해 전국 10개 농업계 고교가 선정됐다고 밝혔다.

올해 첫 도입된 ‘현장체험교육 운영학교’에 선정된 학교는 농림부로부터 향후 3년
동안 매년 9천만원씩을 지원 받게 된다.

김제자영고는 이에 따라 학생 현장실습에 따른 선도농가 농장 이용료, 학교실습 시설
운영비, 현장 체험교육 프로그램 개발비, 현장체험교육비, 농고 발전방안 등의 협의회비, 성공한 농업인과 농고생간 모임, 농업인 성공사례발표 강사비,
현장체험교육 우수학생 해외연수 지원비 등에 활용할 계획이다.

도교육청 관계자는 “김제자영고는 농림부의 이번 지원에 따라 현장체험교육을 통한
학생들의 현장적응력 향상과 농업에 대한 긍정적인 가치관을 형성하는 등 진로지도의 내실화가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김양근기자 roo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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