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FF 뒤안길 <사진 김영애방에 있음>










JIFF 뒤안길 – 전주서 HD영화 첫 선<사진 김영애방에 있음>

 

전주에서 촬영하고 편집한  HD(고화질) 디지털영화가 첫 선을 보인다.

전주시는 4일 전주정보 영상진흥원에 있는 HD촬영장비와 편집장비 등으로  촬영하고 편집한 단편영화 ‘조건반사’를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5일 오후 5시 고사동 메가박스
6관에서 무료 상영한다고 밝혔다.

이 영화는 전주영상위원회 이병철 사무국장이 감독을 맡았고 전주대학교 영화학과 학생들이 출연했으며 상영시간은 27분이다.

영화는 고단한 삶에 시달리는 남녀가 역경을 딛고 새 출발하는 모습을 담고  있다.

양문희 전주영상위 홍보팀장은 “이 영화는 전주에 있는 촬영 및 편집장비로 제작됐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이번 영화제작을 계기로 전주가 영상산업의 고장으로 부상할 것”이라고
말했다.

/김영애기자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