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김완주]

열린우리당 김완주
도지사 후보는 4일 LS전선, SK콜센터, KT콜센터 등을 방문하고 기업 유치가 전북 경제 및 인력을 살린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경제를
포함해 전북의 전체적인 수준을 끌어 올리기 위해서는 대기업 유치가 절실하다”면서 기업 유치를 통해 잘사는 전북, 기업 천국을 만들겠다고 약속했다.

김 후보는 LS전선과 SK텔레콤
전주콜센터 유치 사례를 들면서 “지난 해 전북 인구가 2만여명이 감소했지만 LS전선 이전을 계기로 완주군 인구가 1천200명 증가했다”며
기업 유치 및 이전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 후보는 또 새로운 산업혁명을 주도할 첨단산업의 기업 유치를
대표 공약으로 제시하면서 전북도에 고부가가치 첨단산업 110개 기업 유치가 목표라고 밝혔다.

김 후보는 이와 함께 제2대덕연구단지
조성을 제안하고 전북과 전주의 백년대계 사업으로 육성하겠다고 공약했다. 제2대덕연구단지와 새만금을 잇는 미래 환황해권의 중심 산업기지를 조성, 첨단 청정 생명공학 관련 연구기관 50여개와 산업체 200여개 및 2개 이상의 전문교육기관 육성을 통해 전북을 환황해권 중심 산업기지로 성장시켜 나가겠다는 것.

한편 김 후보는 1만명의 일자리와
10조원 매출에 달하는 충남 아산의 삼성 LCD 공장 이전 사례를 예로 들고, 전북도에 대기업 유치
특히 첨단산업 및 완성차 공장 유치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강조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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