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완주]











[김완주]

열린우리당 김완주 도지사 후보와 정세균 산업자원부 장관은 지난 6일 ‘열린우리당
전북도당 진안군 정당 사무소’ 개소식에 참석, 송영선
진안군수 후보 및 광역의원 후보 등과 함께 5·31
지방선거 필승을 다짐했다.

김 후보는 개소식에서 “차세대 리더인 정세균 장관을 비롯, 일치단결해 이번 지방선거에서
압승을 거두고 정권재창출의 확고한 기반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김 후보는 지난 달 8일부터 23일까지 실시된
열린우리당 도지사 후보 경선 당시 진안~무주간 4차선
확장사업, 홍삼·한방 클러스터 구축, 용담호 클린 레저파크 조성, 동부내륙산악철도
건설 등 동부산악권 균형 발전 전략을 제시한 바 있다.

한편 김 후보는 7일 기자회견을 갖고 전북 발전을 위해 4당 도지사 후보의 공동공약발표를
제안했다.

김 후보는 특히 “민주당은 과거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크게 기여했던 정당답게 비전과 정책으로 전북도민을 설득해야 한다”면서 “서로의 입장과 처지가
다르다고 해서 이번 선거를 국민이 신물을 내고 있는 정쟁으로 일관해서는 안 된다”고 주장했다.

김 후보는 “정책선거에 대한 열망에는 여야가 따로 없다”면서 “그런 의미에서 4당 후보가 모두 전북발전의 대의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4당 후보 공동의 공약을 개발, 누가 당선되든 실천하겠다는 공동정책선언을 하자”고 제안했다. /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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