염경석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도지사예비후보는 8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복지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염경석 민주노동당 전북도당 도지사예비후보는 8일 오전 전북도의회 브리핑실에서 복지분야에
대한 공약을 발표하고 도민들의 지지를 호소했다.

염 후보는 이날 공약발표에서 “아이들을 안심하고 키울 수 없는 현실 때문에 출산율이 갈수록 떨어지고 아이를 키우는
여성들은 일자리를 갖지 못해 경제적 어려움을 겪고 있다”고 지적하며 “이제 돈이 없어도 치료를 받고 배울 수 있는 사회를
반드시 민주노동당이 앞장서서 만들어 가겠다”고 강조했다.

염 후보는 이어 사회복지정책 공약으로 “친환경 우리농산물로 학교 무상급식을 단계적으로 확대
실시해 나가겠다”며 “차등보조율 제도를 도입하여 지역별 복지 수준의 격차를 해소하겠다”고 밝혔다.

또는 그는 “저소득층 노임 및 농어민 10만6천여 가구에 보험료지원과
고액진료비 지원을 위해 의료비지원기금을 설치” 할 것과 “방과후
아동ㆍ청소년 활동조례 제정 및 어려운 가정에는 찾아가는 보육서비스 실시, 저소득층 여성에게 공공 산후조리원을 설치하고 빈곤층의 에너지 기본권을 확보하여 사회적 형평성을 실현해 나가겠다” 등
10가지 공약을 발표했다./특별취재반






저작권자 © 전북중앙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