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시 보건소가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중 생활이 곤란한 일부 희귀ㆍ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가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환자 중 생활이 곤란한 일부 희귀ㆍ난치성질환자에 대한 의료비 본인부담금 지원을 확대 시행하고 있어 주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군산시 보건소는 그 동안 취약계층을 위한
사업들을 많이 실시해 지역주민의 건강증진과 질병예방에 힘써 왔으며 주민의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노력을 벌인 결과 만성신부전투석환자 47명과 근육병 3명, 혈우병 7명, 베체트병 5명에게 모두 2억1천300백22만원의 의료비를 지원했다.

특히 평생동안 치료를 받아야 하는 만성신부전투석환자를
비롯해 근육병과 혈우병, 고셔병, 베테트병, 크론병 등 취약계츧 주민들의 의료비 지출 절감과 재가 의욕고취에 많은
노력을 기울여 왔다.

군산시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 취약계층
주민들의 의료지원을 위한 사업을 확대 시행에 삶의 의욕을 고취시키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군산=김재수기자
kj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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