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년대 여자양궁의 간판 스타중 하나인 이은경(30)이 내년 2월 결혼한다










90년대 여자양궁의 간판 스타중 하나인 이은경(30)이 내년 2월 결혼한다.

지난 해 5월부터 고려대 대학원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이은경은 같은 대학체육학과
91학번 동기생인 강승훈(30.군인)씨와 사귀어 왔으며 최근 결혼키로 약속했다는 것.

92년 바르셀로나올림픽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땄던 이은경은 99년 세계선수권
개인전에서도 우승하는 등 김수녕과 함께 90년대 한국 양궁을 이끌었으며 2000년 전국체전을 끝으로 은퇴한 뒤 학업의 길을 걷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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