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산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친 누나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장모씨(34)를 상해치사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익산경찰서는 15일 술에 취해 친 누나를 둔기로 때려 숨지게 한 장모씨(34)를 상해치사혐의로 붙잡아 조사중이다.

경찰에 따르면
장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께 익산시 낭산리 상랑마을 자신의 집에서 친누나(45)와 함께 술을 마시던 중 말다툼을
벌어다 집에 있던 둔기로 수차례 때려 숨지게 한 혐의다.

조사결과 장씨는
친누나가 전 집에서 쌀을 훔쳐가거나 경기도 성남에서 택시를 타고와 택시비를 달라고 요구하자 홧김에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이혜경기자 whi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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