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갑 민주당 대표는 15일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서 열린 5










민주당 전북도당은 15일  정균환 민주당 도지사 예비후보 캠프에서 한화갑 민주당 대표를 비롯 지방선거
출마 후보들이 대거 참석한 가운데 5.31지방선거 선거대책위원회 발대식을 갖고 총선승리를 다짐했다.

 이날 발대식에서 한화갑민주당 대표는 “정균환 후보를 정점으로 전북지역 모든 후보들이 모든 에너지를 바쳐 반드시
완승해야 한다”면서 “후보 개인만이 아닌 전체 후보가 당선될 수 있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자”고 당부했다.

정균환 후보는 "자체 여론조사 결과 최근 민주당 지지율이
10%포인트 이상 급상승했다"며 "이번 선거는 반드시 이겨야 하고 이길 수 있다"고 자신했다. 정 후보는
"도민 95% 이상이 똘똘 뭉쳐 대통령을 만들고도 푸대접만 받고 있다"며 “우리당을 반성시키고 도민들이 대접을 받기 위해서는
민주당이 이번 선거에서 반드시 승리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도지사 출마를 접고 정 후보 지지의사를 표명한 김세웅 전 무주군수도
이날 행사에 참석, "섬겨야 할 백성들을 처절하게 설득, 반드시 이번 선거에서 승리해야 한다"며 "뼈를 깎는 노력으로 모두가 함께 당선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다짐했다.

정 후보 지원여부를 놓고 관심을 끌었던 황석규 도의원도
“민주당이 승리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며 "강현욱
지사도 정후보를 돕고 싶다고 했고, 여러분들에게도 신세를 갚고 싶지만 안타깝다며 선거에 꼭 압승하길 빈다”고
말했다고 전했다.

한편 한 대표는 이날 정균환 도지사
후보를 비롯해 광역의원 후보 30명, 기초의원 173명 등 총 204명에게 공천장을 수여했다.

또 김세웅 전 무주군수를 선거대책위원장에, 이관승 덕진지역위원장을 선거대책본부장, 김영선 수석고문을
각각 후원회장으로 임명했다./특별취재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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