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노당이모저모










민노당이모저모

 

O···유세 차량이 마련되지 않아 육성으로 첫 유세에
나선 민주노동당 전북도지부 관계자는 “현행 선거법이 규제를 위한 법이다”며 “차량
없이 마이크를 사용하는 것이 위법이라는 것은 말도 안된다”며 현행 선거법에 대해서 강하게 불만을 표출.

민노당은 서민 대중 정당임을 강조하기 위해 미군에 의한 여중생 사망사건 관련,
한미행정협정의 개정을 위해 농성중인 전주시 덕진구 덕진동 종합경기장 전교조 사무실 앞에서 첫 유세를 시작.

 ‘민노당 권영길 후보를 지지해달라’는 프래카드를 당원들이
손으로 들고 서서 유세를 펼치는 등 서민 정당임을 나타내 눈길을 끌기도.

유세에 나선 민노당원들은 “기성 정치의 부패를 예방하고 서민노동자가 대우받는 세상을 만들기 위해서 권후보를 지지해야
한다”며 유세차량 대신 몸짓으로 오가는 사람들의 시선을 붙들어 이채.

민노당원들은 또 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유세열기가 달아오르도록 높은 목소리로 권후보 지지를 당부해 지나는 일부
시민으로부터 박수를 받고 힘을 내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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