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부안,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 총력>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가 영농철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부안경찰서는 최근 농기계가 도로를 이용하는 일들이 많아져 교통사고 위험이 높은 것과
관련, 농민들을 상대로 교통안전 교육을 실시하는 한편 농기계 후면 적재함 등지에 폐CD부착 등 안전판 마련에 부심하고 있다.

농기계의 경우 속도가 느리고 후면 안전장치가 부실해 사고 시에 사망사고 등 대형사고로
연결될 소지가 높다.

이에 따라 경찰은 폐CD를 수거해서 직접
농가를 방문해서 부착해 주는 등 농기계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부안=강태원기자

 

<교통사고 예방하고,
일상생활에도 사용하고>

부안경찰서(서장 양태규)가 교통사고 예방 문구가 새겨진 앞치마 5백 개를 제작해 노인정 순회
시 홍보물로 활용하고 있다.

이는 부안 관내에서 발생한 교통사고 사망자 18명
중 56%인 10명이 60세
이상이어서 고령자 사고예방이 절실한 과제로 떠오른데 대한 대비책이다.

이에 대해 주민들은 ‘일상생활에서도 활용하고, 교통사고에
대한 경각심도 불러일으키는 앞치마가 사고예방에 큰 도움이 됐다’고 입을 모았다./ 부안=강태원기자

 

<부안경찰 선거총력체제 돌입>

부안경찰은 지난 18일부터 13일간 5-31 지방선거의 정식 선거전에 돌입한 것과 관련 ‘선거치안
총력체제에 들어간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관련 수사전담반과 기동수사팀의 인력을 대폭 증원하고 24시간 선거상황실을 운영한다.

선관위와는 비상채널을 구성해 공조수사를 강화하며 증원된 수사팀과 지구대 및 파출소 인력에
대한 관련 교육을 마쳤다.

한편 현재까지 부안경찰은 금품향응제공 등 선거법을 위반한 3명을 불구속 입건했다./ 부안=강태원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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